지방 근무1 지방 파견근무를 자청하는 그녀 남들은 다 출근을 하는데 5일간의 회사에 가지 않고 쉬었는데 오늘이 그 마지막 5일째이다 특별한 일정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아무일없이 보낸 5일 처음 시작은 길게만 느껴졌는데 막상 지나고 보니 5일이란게 왜 이리 짧은지 며칠 더 놀고 싶은 마음이다 5일 연휴의 마지막날 자주 만나서 노는 회사 동료 3인을 우리집으로 불렀다 두명은 포장부에 근무하는 후배들이고한명은 나랑 같은 회사 15년지기인 미치꼬상이다 미치꼬상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업무에 있어서 손발이 척척 맞는 그리고 송발뿐만 아니라 맘 까지 척척 맞는 절친 동료이다 집에 사람을 불렀다고 해서 거창할것도 없다 어차피 목적은 수다 떨고 스트레스 해소하는것이니 주변 눈치 보지 않고 그냥 맘 넣고 수다를 떨 장소가 필요할 뿐이다 그 장소가 우리집일 뿐.. 2020.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