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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초대2

일본의 이색상품 풍선 속 푸딩 어제 일본인 친구들을 집에 초대했었다 일본인들은 누군가의 집에 방문을 할때는 보통은 데미야게(手土産)라고 해서 작은 선물을 가지고 온다 보통은 서로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과자나 케잌 같은바로 먹을수 있는 먹거리들이다 어제 언니 미치꼬상이 갖고 온 데미야게 (手土産 ) 애기 주먹만한 하얀 뭔가가 든 자그마한 풍선들냉동 해도 안되고 상온에 두어도 안되고 무조건 냉장고에 넣어 두라고 해서 바로 냉장고에 넣어둔채 내가 준비한 닭갈비 먹고 부침개 먹고 커피랑 과자들을 먹으며 야지 넷이서 수다를 떨다보니 냉장고에 넣어둔 자그마한 풍선의 존재를 잊어 버리고 말았다 보통은 가지고 온 선물은 그 날 꺼내서 다 같이 맛 보는데 깜빡 잊어 버리고 있다가 저녁에서야 냉장고에서 발견 했다 미치꼬 언니에겐 가족들끼리 맛있게 잘 .. 2018. 3. 17.
일본인을 집에 초대할때 고민되는 부분 모처럼 회사 동료들이랑 런치 모임을 가지기로 했다 이름이 같아서 언니 미치꼬 동생 미치꼬라 부르는 절친이자 회사 동료인 두 미치꼬상이랑 두 미치꼬상이랑 친분이 있는 이웃 사촌 유미짱이랑 이렇게 일본인 3명과 함께 런치 모임 그런데 이번 런치 모임은 평소와는 조금 다른 런치모임이다 항상 런치 모임을 가질땐 각가가 알고 있는 레스토랑을 서로 추천하고 그러면 그 레스토랑을 하나 하나 다녀 보는 그런 런치 모임인데 오늘 모임은 장소가 레스토랑이 아닌 우리 집이다 모임 장소가 우리집이 된 이유는 일본에서 작년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치즈 닭갈비가 먹고 싶다고 하길래 그럼 우리집에서 모이자 그렇게 된것이다 사실 내가 요리에 자신이 있는건 아니지만 일본인 친구들을 너무나 간단히 집으로 부를수 있는데는 이유가 있다 .. 2018.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