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언니1 일본 가는 동생에게 친정언니가 챙겨준 밑반찬 한국에서의 7일 오는 날 가는 날 빼고 나면 5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번 설 명절의 한국 방문은 나에겐 너무나 짧고 짧았다 엄마랑 언니들이랑 머리 맞대고 같이 전도 부치고 차례상도 차리고 형제들 나란히 나란히 줄서서 부모님께 세배도 드리고 ...휙 하고 지나가 버린 1주일의 한국 방문을 뒤로하고 오늘 내 삶의 터전인 일본으로 돌아왔다 나랑 두살 터울 울 언니가 일본 가는 여동생을 위해 만들어 준 밑반찬들 짐이 무거워 조금만 조금만 이라고 했지만 울 엄미 아빠 " 너거 언니가 니 준다고 해 놨는데 많이 가져 가라" 시며 담고 담고 또 담고 꾹 꾹 눌러 담아 주셨다들고 오는데 얼마나 무거운지 고생을 쫌 했다 검정 콩 자반이랑 잔멸치 조림 아몬드 해바라기씨등등을 넣은 만든 멸치볶음 이랑 땅콩 조림일본 .. 2018.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