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반점 04101 백 종원대표님 일본 한번 오시지 .. 지난 토요일 비바람이 부는 날 아들 운전 연습 겸 수도 고속도로를 타고 지바에 갔었었다 돌아오는 길 역시나 수도 고속도로를 타고 오다가 내가 우리집 두 남자에게 오늘 저녁은 신주쿠 한인 타운 가서 한국 음식 먹거 갈까라고 말을 하자마자 우리 집 두 남자가 아주 좋아라 하며 오케이를 외쳤다 수도 고속도로에서 방향을 신주쿠로 잡고 신오쿠보의 한인 타운으로 향하며 뭘 먹고 싶냐고 물으니 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우리 집 자기야가 " 감자탕" 을 외쳤다 히로는 아무거나 괜찮다고 하고.. 사실 난 감자탕을 좋아하지 않는다 평소 같으면 감자탕 집에 같이 가는데 그날은 그러고 싶지 않았다 자기야랑 히로랑 둘이서 감자탕 먹으러 가고 난 혼자 짜장을 먹고 나중에 합류를 하자고 하니 우리 집 자기야.. 2023.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