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의 시간1 힐링의 시간 저녁식사를 마치고 옹기종기 모여앉아 자기야는 커피 나는 밀크티 히로는 아무것도 없이 그냥 이렇게 옹기 종기 모여 앉아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 자기야 얘 좀 봐봐 너무 무방비로 방심하고 있는거 아냐 마치 사람 아기처럼 자기야의 무릎위에 자리 잡고 벌러덩 누워 있는 우리집 모꼬짱 우리집 모꼬짱은 선택이 아주 확실하다 잠 잘때는 마치 아기가 잠잘때 엄마 품을 파고 드는것 처럼 무조건 나에게로 온다 그리고 뛰어 다니며 놀고 놀고 싶을땐 오빠야인 히로를 찝쩍 거린다 놀아달라고 ... 그리고 힐링의 시간엔 우리집 자기야에게로 .. 자기야에게 안겨서는 배를 만져달라고 한다 자기야가 모꼬짱 배를 쓰다듬으며 만지다 잠시라도 손을 쉬면 앞 발로 자기야 손을 툭툭 친다 더 만져 달라고 .. 얼마나 애교가 많은지 가끔.. 2020.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