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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몸살2

이거 한국 사람만 아는 병 ? 무덥디 더웠던 여름이 언제 였더냐는 듯 아침 저녁 선선하다 못해 살짝 춥기까지 하다 히로는 개학하자마자 문화제다 체육회다 무리가 갔나보다 며칠전부터 기침에 콧물에 제대로 감기가 걸려 버렸다 그 좋아하는 부카츠의 테니스까지 며칠 쉴 정도로 ... 그런데 그 감기가 나에게 왔나보다 엊그저께 출근해서 근무 하던중 몸이 나른하다 싶더니 어제부터 목이 아프며 살짝 기침도 나온다 이 목 아픔의 정도를 봐선 며칠 갈것 같은 느낌이다 그나마 토요일 일요일 주말 출근이 아니라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19일 자기야랑 둘이서 20년전 한국 에서의 추억 찾기 여행을 갈 예정인데 엄마 아빠 한국 여행중 단 며칠이긴 하지만 혼자로 밥 해 먹고 학교 다닐려니 조금은 억울해서 나에게 감기 옮겨 준거? 가족 단톡방 히로 한테 감기.. 2018. 9. 16.
고맙다 남편 ! 대만 친구들이 돌아간 건 목요일 역시나 난 심한 가기에 걸리고 말았다 감기에 살짜기 몸살 날까 말까 할 단계어쨌든 몸이 노곤하다 나고야 시댁에 갔다가 대만 친구들도 우리집으로 온다고 하고 생각보다 긴 휴가가 필요해서 (말이 휴가지 나를 위한 휴가가 아니라서 휴가라 하기도 그렇다 ..)11일간의 긴 휴가를 내기 위해서 시댁가지 전날까지 6일 연속 근무를 했다 6일 연속 근무후 바로 시댁으로 가서 4일 시댁에서 돌아오자마자 대만 친구들 4명이 울 집으로 ....그리고 또 4일 (가는 날 합치면 5일) 근 2주를 제대로 쉬지를 못했으니 내가 몸살이 안 나면 사람이 아니지 금요일 자기야도 휴가를 냈다 히로는 개학하면 바로 있을 학원제 연습 때문에오전부터 학교로 가고 난 감기란 핑계로 아침부터 뒹굴었다만사가 귀찮.. 2017.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