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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2

스페어리브로 만든 감자탕 7월 말에 코로나 확진을 받았었다 아주 가벼운 경증이었다 그런데 3주간의 자가격리 후 현재는 일상생활로 돌아왔지만 하나의 후유증이라고 해야 하나 코로나 확진전과 다른 게 하나 있는데 체력이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체력이 돌아 오지 않아서인지 무기력하다 나는 원래 내 나이에 비해 꽤 체력이 좋은 편이었다 감기도 잘 안걸리고 엄청 무지 비싼 의료보험료를 내고 있지만 병원을 가지 않으니 일 년에 병원에 한 번도 안 가는 나 같은 사람은 보험료를 조금 싸게 해 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 정도다 나는 바지런한 울 엄마를 닯아서 없던 일도 만들어서 하고 할 일 없으면 마당에 나가 풀이라도 뽑아야 직성이 풀리는 바지런한 편이었는데 코로나를 앓고 나서는 3주간 집에서 꼼짝않고 있어서인지 근육이 많이 빠졌고 그래서인지 그 .. 2021. 8. 24.
오래간만이다. 이런 느낌 .. 일본와서 처음 몇년간은 일본의 코리아 타운이라 불리는신주쿠 신오쿠보에 가끔씩 나가곤 했었다 한국 먹거리가 그리울때 한국 식재료가 필요할때한국말이 그리울때 등등 .... 일본생활이 익숙해질때쯤 해서 신오쿠보로 향하던 발길이 뚝 !한국 먹거리 죽도록 그리울 정도가 아니고 한국 식재료 이제는 가까이에서 간단히 구입할수 있게 되었고 애 키우랴 직장 다니랴 굳이 신오쿠보까지 나갈 필요성을 못 느꼈다고나 할까 .. 전철타고 신주쿠를 스쳐 지나간적은 많지만 한인 타운 거리를 마지막으로 거닌건 거의 10년은 된 것 같다 10여년만에 아는 한국 언니야랑 한국 동생이랑 신오쿠보 한인 타운으로 .. 일단 나가자마자 배 부터 채워야지 얼마전부터 한인타운에서 혐한 시위가 있다고 들었고 유명 가게들이 속속 문을 닫는다고 뉴스를 .. 2017.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