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선물1 남편이 가족과 함께 먹고 싶다는 함박스테이크 맛집 크 맛집 매주 테니스를 다니는 우리집 자기야는 가끔 테니스를 마치고 나서 친구들고 함께 식사를 하고 올때가 있다 테니스 친구들의 소개로 이집 저집 맛집을 다녀보고 맛 있다거나 분위기가 좋다거나 그런 맛집을 가게 되면 다음에 꼭 마누라랑 아들녀석을 데리고 간다 맛 난거 먹고나 좋은 곳 가면 마누라랑 아들 생각부터 하는 우리집 자기야 참 괜찮은 남자다 그런데 가끔 내가 좋아 하지 않는 맛집이 있다 마누라가 좋아하건 말건 자기가 좋으면 데리고 가는 우리집 자기야는 음 ... 이럴땐 참 안 괜찮은 남자다 하로가 학교에서 부카츠인 테니스 연습을 마치고 집에 온 시간은 참으로 어중간한 오후 4시가 조금 지난 시간. 저녁에 자기야가 봐 둔 맛집을 갈 예정이었는데 히로는 집에 들어서자 마자 배 고프다고 난리다 하긴 아침 먹고 .. 2019.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