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토모1 아무것도 묻지 않는 일본 엄마들 일본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일본 엄마들 개중에는 오랫동안 친구로 남아지는 엄마들도 있고 개중에는 표면적 만남을 가지다 학년이 바뀌고 반이 바뀌면 자연스레 연이 끊기는 엄마들도 있고.. 내 경험상 엄마들의 만남이 제일 활발한건 당연 유치원이다 유치원은 학부모 참여 교육 프로그램이 많아서 만날일이 많고 또 유치원으로 아이를 하원 마중을 가면서도 자주 얼굴을 맞대니 자연스레 인사를 나누게 되고 마마토모(엄마친구) 가 되기도 한다 초등학교 6년간도 엄마친구들이 꽤 많다 일본 초등학교는 전업주부이건 일하는 엄마건 학급의 임원이 아니라도 1년간 한가지의 학급 행사 담당을 반드시 해야 한다 예외가 없다보니 어쩔수 없이 다른 엄마들과 만나게 된다 중학교는 초등학교 보다는 부모가 학교에 갈 일.. 2018.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