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1 우리집 작은 마당의 봄 맞이 준비 월요일.. 모처럼 늦잠이란 걸 잤다 일요일 출근을 했기에 오늘은 일주일을 시작하는 월요일이지만 대체 휴일이었다 우리 집 자기야도 재택근무라 출근을 하지 않으니 내가 일찍 일어날 필요가 없어서 오래간만에 맘 편히 늦잠을 잤다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눈이 부셔 일어났다 해가 중천이 떴다 일어나자마자 마당 쪽 문을 열어보니 얼마나 날이 따뜻한지 완전 봄 날이다 바람도 없고 햇살은 따사롭고 … 우리 집 자기야 땡땡이치지 않고 근무 잘하고 있나 확인한 후 ( 사실은 아침 인사 ㅎㅎ) 나 홀로 늦은 아침을 차렸다 아침이라고 했지만 점심에 가까운 시간이었다 날이 넘 따사로워서 차린 아침 식사를 마당으로 들고나갔다 마당에서의 식사 겸 일광욕. 따듯한 블랙커피 한잔에 빵과 샐러드 그리고 내가 직접 만든 수제 블루베리 잼.. 2022.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