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이모와 조카 며느리1 주고 받고 받고 주고 .. 택배가 왔다 멀리 멀리 큐슈의 아마쿠사에서 시이모님이 보내 주셨다 이모님에게 우리집 자기야는 첫 조카이다 아무래도 첫 조카라 정이 더 가는 것인지 아니면 가끔 전화로 안부라도 전하는 조카가 이뻐서인지 일년에 서너번 이모님은 택배를 보내 주신다 20대에 결혼을 하시고 30대 초반에 자녀가 없는 상태에서 이모부님을 먼저 보내셨다 이모부님과의 정이 너무 깊어서 30대 초반 꽃 다운 나이에 홀로 되셨지만 현재 70대 초반까지 40년을 홀로 생활 하시고 계신다 그런 이모님에게 전화 안부 전하는 조카가 이모님은 이뻐라 하신다 덩달아 조카 며느리인 나까지도 ... 이맘때면 항상 보내 주시는 따뜻한 남쪽 지방 아마쿠사 특산물인 방깡 작년에 이모님이 방깡과 함께 자두를 조금 보내 주셨는데그때 내가 전화로 자두는 내가 좋.. 2019.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