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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여행2

아들과 둘이서 떠난 일본 온천 여행 갑작스레 즉흥적으로 이루어진 온천 여행이었다 전부터 우리 집 자기야가 히로랑 나랑 둘이서 차박여행을 가 보라고 여러 번 권했었다 나야 뭐 언제든지 오케이지만 애도 아니고 성인이 된 아들녀석이랑 시간을 맞추기란 말처럼 그리 쉽지만은 았았었다 어저께 예정보다 2시간 정도 빨리 오후 4시쯤  귀가를 했다 별 기대도 하지 않고 습관적으로 하로에게 툭 던진 말이 " 히로 엄마랑 차박으로 온천 갈래?"할 일이 있다는 둥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거절을 할 줄 알았는데 의외의 대답 " 그러자"라는 사실 다 큰 아들 녀석이 엄마랑 단 둘이서 여행을 가고 싶을리는 만무하고 히로는 단순히 온천을 가고 싶어서라는데 한표! 이유야 어찌 되었건 그렇게 아들녀석과 둘이서 온천 여행을 떠났다 출발 전 내비게이션으로 이동 경로 확인하.. 2024. 4. 25.
아들과 둘이서만 여행계획 요즘 내가 바람이 났나 보다 갑자기 막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며칠전 갑자기 한국 친정언니랑 통화 하다가 " 와! " 라는 친정언니의 한마디에 전화 끊자마자 인터넷 검색해서 바로 한국 가는 항공권 예약을 해 버렸었다 회사에 휴가를 내고 휴가 확정을 받은후 비행기표 예약이 순서인데 마침 2월 설에 맞춰 예약을 할려니 잔여 좌석이 몇 안 남았기에 휴가서 내는 건 뒷전이고 무조건 항공권 예약을 먼저 했었다 그게 채 일주일도 안 된일인데 어저꼐 히로랑 저녁을 먹다가 히로야 3월에 봄 방학하면 엄마랑 대만 갈까?아빠는 봄 방학땐 바빠서 못 갈테니까 둘이서 갔다 오자 갑자기 물어보면 ... 갑자기면 어때 . 가면 가는거지 가자 응 ? 그러지 뭐 .. 자기야에게 말도 안하고 저녁 상 치우자 마자 인터넷 싸이트 검색 적.. 2018.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