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감자 조림1 추억의 감자 요리 두가지 땅값 비싸다는 동경에 많은 땅을 가진 시부모를 둔 며느리인 한국 언니야를 만났다 언니야가 시어머니가 키웠다는 감자를 가지고 왔다 감자가 지금이 철인가? 잘은 모르겠지만 언니야의 시어머니가 전날에 캐 둔 감자를 흙이 잔뜩 묻은채로 우리집으로 가지고 왔다 언니야의 시어머니는 동경에서 농사를 지으시는데 감자는 특히나 맛있어서 근처 지인들에게 미리 주문을 해서 박스채로 사 갈 만큼 맛있다며 언니네 감자 자랑을 잔뜩 늘어 놓았다 마트에서 사는 깨끗히 씻어서 포장 된 매끈한 감자랑은 다른 비쥬얼 흙 묻은 감자 얼마만인지.. 워낙 맛있는 감자라 하니 심플하게 삶아 먹어 볼까 싶다 감자 ... 돌아가신 울 할머니가 진짜 맛나게 잘 삶으셨는데 나의 추억속의 울 할머니표 감자는 삶은후 냄비채 상하로 흔들어서 감자 주변이 .. 2019.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