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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푼이 비빔밥2

아무것도 없을때 구세주 양푼이 비빔밥 월요일인 오늘은 공휴일 무슨 날이더라 … 달력을 보니 “춘분의 날 “ 아무리 오래 살았어도 남의 나라 국경일은 나에겐 그냥 노는 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 같다 그냥 노는날이란게 중요할 뿐 ! ㅣ 어제 집에 온 히로의 여자 사람친구가 들고 온 꽃 다발! 히로의 친구들은 남자애들이라서 이런 꽃을 선물 받는다는 건 있을수 없는 일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꽃 선물이기에 히로의 여자 사람 친구에게서 받은 꽃 선물이 새롭다 색 구성이 맘에 든다 꽃을 꽂아 둔 것 만으로 분위기가 확 살아난다 나란 여자 20대땐 꽃꽂이를 하며 일주일에 한번씩은 강남 버스터미널에 있었던 ( 내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다. 워낙 오래전 일이라서 ..) 꽃시장에 가서 꽃도 사고 했었는데 … 이쁜 꽃을 꽂아두고 잠시 20여년도 더 지난.. 2022. 3. 22.
조카를 위해서 꿈의 세계로 .. 이번 친정 식구들 이런 방문은 연령층이 다양하다 보니 누구에게다 맞춰야 할지 난감했다 일본 오기 한참 전부터 어디가고 싶은데 있어?뭐 먹고 싶은것 있어? 돌아오는 대답은 "니가 잘 알지 우리가 아나니가 알아서 해라 ... " 내가 제일 싫어 하는대답만이 돌아 올 뿐 .. 70대 엄마 아빠4,50대 형제들 초등 학생 조카 .. 누구 입맛에 맞춰야 하냐고 ??? 울 엄마 아빠에겐 손녀 없이 손자가 넷이다 언니에게 외손자 둘 나에게 외손자 하나 그리고 오빠에게서 친손자 하나 달랑 하나 뿐인 울 엄마 아빠의 친손자 태영이를 위해 하루는 디즈니 랜드로 일정을 잡았다 얼마전 다리 수술을 한 울 엄마랑 아빠는 하루 집에서 쉬시기로 하고 .. 꼭두새벽부터 서둘러 집을 나섰다디즈니 랜드가 어떤 곳인가 빨리 빨리 움직이고.. 2017.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