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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행사2

엉덩이 엄청 무거운 남편의 직장 동료들 또 그때가 돌아왔다 그때가 무슨때냐면 ... 매년 9월 연례행사처럼 해 오고 있는 자기야 회사 동료들의 바베큐 장소는 당연히 우리집. 동경 중심지에서 1시간이 걸리는 동경 외곽인 우리집 이 먼곳까지 뭐가 좋다고 매년 모여 드는지 벌써 몇년째인지 하도 오래되어서 이젠 몇년째인지 세지도 못하겠다 13년째? 아닌가 14년째인가? 10년 넘게 매년 만나다 보니 이젠 이 사람들이 내 친구인지 자기야의 회사 동료인지 구분이 안간다 심지어는 태풍이 몰아쳐도 취소하지 않고 우리집으로 몰려와 놀고야 만다 http://michan1027.tistory.com/350 매년 그렇듯 오후 1시에 우리집에 집합 길고도 긴 하루가 시작되었다 항상 그렇듯 생맥주 서버를 빌렸다 올해는 20리터 큰 통 한통이랑 10리터 작은 통 한통 .. 2018. 9. 30.
태풍속에 BBQ 그건 아니지 싶다 매년 9월이면 하는 연례행사가 있다 울 자기야 회사 사람들이 우리집에 와서 하는 BBQ파티다 언제부터 했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하다. 하도 오래 되어서 10년 이상이다 11년 12년??? 기억이 가물 가물이다매년 하다보니 이젠 안 할려고 하면 회사 동료들이 난리다자기야 집에서 BBQ를 안 하면 절대로 안 된다고 ... 올해도 바로 그 날이 왔다 그런데 지금 태풍이 올라 오고 있다 바베큐 날인 내일이 동경에 상륙인데 그런데 바베큐를 강행 한다고?? 자기야 태풍인데 어쩔수 없잖아 올해는 그냥 안하는걸로 ... 무슨 말이야 그건 아니지 태풍인데 어떡해 마당에서 굽고 집 안에 가져 가서 먹고 그렇게 하지 뭐 이 아저씨가 아무리 회사 사람들이랑 바베큐를 하고 싶다고 해도 이건 아니지 태풍속에 바베큐라니 ..... .. 2017.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