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커피1 혼자 즐기는 소박한 마당에서의 브런치 날이 참 좋다 요즘 내가 운이 없는건지 내가 근무하는 날은 땡땡이 치고 도시락 싸 들고 소풍이라도 나가고 싶을 만큼 날이 너무 좋고 내가 쉬는 날은 거짓말처럼 날은 꾸물 꾸물 바람은 차갑고 심지어는 예보에도 없던 비까지 살짝 내리고 .. 그게 한번이 아니라 요즘 계속 내가 쉬는 날은 날이 너무 안 좋다 쉬는 날 날씨가 좋으면 밖으로 밖으로 꽃 구경이라도 나갈려고 했는데 왜 내가 쉬는 날은 날이 이렇게 안 좋은지 ... 게다가 내가 쉬는 날은 예약 케잌이 몇 개 안되고 내가 출근 날은 왜 이리 예약 케잌은 많은지 어딜가도 일 복 많은 여자는 어쩔수 없나 보다 수요일 .. 하늘은 맑고 햇살은 따사롭고 그런데 난 근무다 ㅠㅠㅠ 요즘 나의 출근시간은 11시 반부터다 회사가 워낙 가까워 11시 넘어서 집을 나선다.. 2019.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