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비비고1 갈비탕 못 먹는여자의 갈비탕 후기 어제 회사 후배랑 카카오톡을 하던중 갑자기 후배가 코스트코에서 갈비탕을 싸게 팔고 있다고 .. 그렇단 말이지 갈비탕이라 ... 사실 난 갈비탕을 못 먹는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번도 먹어 본적이 없다 (나 한국 사람 마스무리까?ㅋㅋ) 난 육수를 못 먹는다 아니 알레르기나 아님 먹으면 죽는건 아니니까 정확히 말하면 못 먹는다가 아니라 안 먹는다 갈비탕뿐만이 아니라 육개장, 곰탕, 설렁탕 돼지 국밥 등등 ... 소 와 돼지가 지나간 국물은 안 먹는다 왜냐하면 난 냄새에 굉장히 민감하다 남들은 맛있고 구수하다는 육수가 나에겐 고기 특유의 냄새가 나서 너무 싫다 일본에 살면서 일본 라면(특히나 돈꼬츠 라멘)을 싫어해서 먹지를 않는다 우리집 자기야는 라면을 너무 좋아하는데 게다가 일본은 라면 맛집이 널리고 널렸는데.. 2020.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