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즈반도1 코시국의 떠난 조용하고 한적한 겨울 바다 여행 코시국이라서 그래서 망설이고 망설이다 떠난 가족여행 바다 건너 외국으론 갈 수 없으니 대신 북해도를 가고 싶었지만 이 시국에 비행기를 타기가 영 꺼림칙해서 자동차로 떠나는 가족 여행을 계획을 했었다 작년 오키나와 여행을 떠난 지 일년 만이 떠나는 가족 여행이다 이틀 전 갑자기 추워지고 눈이 왔었기에 춥지 않을까 날씨가 조금 걱정되었는데 웬걸 이렇게 날씨가 좋을 수가 없다 한 시간 남짓 달리니 보이기 시작한 바다 햇살에 바닷물이 반짝반짝 빗나는 게 눈이 부실 정도다 바닷가 해안 도로를 따라 한적하고 조영한 곳을 찾아 또다시 한 시간을 달렸다 그렇게 바닷가 해안길을 달리고 달렸다 바람도 없고 햇살은 따뜻하고 마치 그래 너희들 코시국에 살아 가느라 수고했다 오늘은 모든 걱정 근심 던져버리고 푹 쉬렴..라고 말.. 2022.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