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스시1 집에서 만들어 먹는 초간단 스시 한국에서 지인이 라인을 보내준 사진으로 올 해 첫 눈을 구경했다 동경은 오늘도 너무나 화창하고 따사로웠는데 비행기 타면 두 시간도 안 걸리는 옆동네 서울과 동경의 온도차를 느낀 하루다 주말마다 마당에서 숯불 피워 고기 구워 먹는것을 좋아하는 우리집 두 남자 덕분에 고기만 사다 놓으면 알아서들 척척 고기를 구워 먹으니 한동안 주말 저녁 메뉴 걱정 안했었다 하지만 아무리 동경이 낮에는 따뜻하다고 해도 명색이 11월인데 저녁에는 꽤 쌀쌀하다 주말 마다 열리던 우리집 마당 숯불 구이 파티는 올 해는 끝인것 같다 일요일 저녁 우리집 저녁 메뉴.. 뭘 만들까? 뭘 먹을까? 하루에 세끼 꼬박 꼬박 ..... 매일 매일 먹는 밥 뭘 만들어 먹나 고민을 해 봐야 별 것도 없는데 오후만 되면 벌써 부터 저녁 먹거리를 걱정.. 2018.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