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소환1 10여년만의 노래방 가족 여행 중 묵었던 호텔에 노래방이 있었다 노래방이라 … 노래를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나 또한 노래는 엄청 좋아한다 단 부르는게 아니라 듣는 거 ㅎㅎ 난 예전부터 학교에서나 어디 모임에서 사람들이 둘러앉으면 겁부터 났다 왜냐? 노래 시킬까 봐 듣는 건 엄청 좋아하지만 음치에 가까운지라 누가 노래하라고 할까 겁이 난다 ㅠㅠ 우리 집 자기야는 한국 사람들은 전부 다 노래를 잘하는 줄 알았는데 나를 보고선” 한국 사람도 노래를 못 하는 사람이 있구나 …”라는 큰 깨달음을 받았다고 한다 이런저런 이유로 내가 마지막으로 가라오케에 간 건 히로가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였던 것 같다 물론 우리집 자기야는 회사에서 회식 때 가끔 갔던 것 같고 히로는 친구들을 만나면 자주 노래방에 가는 것 같다 히로는 길게는 5.. 2022.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