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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3

갱년기 아줌마의 다이어트 생활 어릴 적부터 큰 병치레 없이 건강했었던 것 같다 하지만 한번도 날씬했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어릴 적부터 뚱뚱 까지는 아니지만 통통 부잣집 맏며느리감이란 소릴 들으면서 자랐다 그 말인즉슨 복스럽게 통통하게 생겼다는 말 ㅎㅎ 그런 통통한 나였지만 내 평생 딱 두 번 나이스바디란 소릴 들은 적이 있다 두 번다 미국에서 ... 한국과 일본에서라면 절대 나이스 바디란 소릴 들을 수 없었겠지만 미국에서는 나의 통통도 나이스 바디라는 소리를 듣게 하더라는.. 내가 일본이 아니라 미국으로 시집을 갔으면 평생 나이스 바디란 소릴 듣고 살았을 텐데 아... 쉽... 다... ㅋㅋㅋ 결혼 후 아이를 낳고 모유 수유를 하는 동안 모유로 영양분이 다 빠져나가는지 먹고 돌아서면 배 고프고 먹고 돌아서면 배 고프고 내 평생 가.. 2023. 10. 13.
손이 큰 한국인 손이 정말로 작은 일본인 나는 3년전쯤부터 운동을 다니고 있다 어느날 허리 통증으로 인해 병원이랑 접골원등등 다니며 침도 맞고 물리 치료도 받고 .. 당연히 치료를 받으면 그때는 일시적으로 좋아지다가 시간이 지나면 다시 허리가 아프고의 반복이었다 결론은 허리 근육이 약하니 근육을 키우고 유연성을 키우라는 조언으로 시작한 운동이었다 운동을 시작한후 허리 통증은 거짓말 처럼 사라지고 스트레스도 훌훌 ! 지금은 운동 재미에 푹 빠져 아무리 바빠도 1주일에 3번 혹은 4번은 꼭 운동을 다닌다 3년간 1주일에 세 네번 운동을 다녔으면 휘트니 센타에 운동 친구도 꽤 많을 만 한데 난 운동 친구가 별로 없다 회사 다녀야 하고 살림 해야 하고 블로그도 해야 하고 나름 바빠도 너무 바쁘다 그래서 운동을 가면 후다닥 운동만 하고 나와 버리니 다른.. 2018. 11. 29.
결혼 20년차 남편과 함께 시작한것 일본 남자 자기야랑 한국여자 나랑은 결혼 20년차 부부이다 결혼 기념일 20년을 맞아 자기야랑 나랑 함께 시작한게 있다 그것은 그것은 바로 바로 요 ! 가 ! 울 자기야는 고등학교때부터 꾸준히 테니스를 해 오고 있다 테니스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내가 자기야를 테니스 바보라 부를 정도이다 한여름 35도 36도 땡볕에서도 테니스를 3시간 4시간 하는 테니스 바보 울 자기야 자기가 좋아하던 테니스만 열심히 하던 자기야인데 역시나 나이를 속일수는 없나 보다 40 넘어서 부터는 테니스라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지만무릎도 아프고 손목도 아프고 목도 결리고 .... 그리고 40 중반이 되고는 잔 부상이 많이 졌다 손목도 삐어 오고 목도 삐끗 해 오고 아무래도 테니스만 하다보니 쓰는 근육만 쓰다보니 부상이 잦은것 같다 .. 2017.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