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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2

코시국의 방콕(집콕) &호캉스 코로나란게 처음 나왔을 때 이렇게 오랫동안 계속될 줄은 몰랐다 좀 괜찮아지려나 하니 델타 그것도 좀 괜찮아지려나 했더니 오미크론 .. 앞으로 또 어떤 이름으로 그 녀석이 우리에게 찾아올지 아무도 모르고 아무도 모르니 참 답답하다 ㅠㅠ 일본은 한때 하루 10만을 넘어가더니 이젠 다시 어제는 6만 오늘은 7만대로 조금 줄어 드나 싶지만 여전히 오미크론의 여세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작년 3월엔 일본은 코로나의 여세가 좀 잠잠해졌었다 마침 히로가 대학 입학을 결정한 때라 오키나와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었다 https://michan1027.tistory.com/1540 남편에게 여행 스케줄을 맡겼더니 벌어진 일 우리 집은 여행을 가기로 결정을 하면 대체적으로 내가 여행 스케줄을 잡는 편이다 우리 집 남자는 가자.. 2022. 2. 14.
남편에게 여행 스케줄을 맡겼더니 벌어진 일 우리 집은 여행을 가기로 결정을 하면 대체적으로 내가 여행 스케줄을 잡는 편이다 우리 집 남자는 가자고 결정만 하고 언제 어딜가고 뭘 먹고 뭘 하고... 이런 세세한 여행 스케줄은 내가 다 짜는 편이다 우리 집 남자는 귀찮아서도 세세한 여행 계획은 못 짜는 데다가 성격이 그냥 닥치면 하면 된다는 스타일이고 나는 미리 미리 계획하고 준비를 하는 스타일 이다 그런데 이번 여행은 내가 별로 내켜하지 않았고 (코로나 때문에..) 항상 여행 계획을 짜는 내가 내켜하지 않으니 이번엔 자기가 다 알아서 할 테니 그냥 따라만 오라고 했었다 나는 평소 같으면 여행 장소를 미리 검색하고 미리 어느 정도 공부를 하는데 이번엔 정말 아무것도 사전 지식 없이 그냥 떠났었다 여행 첫날에 여유롭게 바닷가 산책과 로컬 맛집에서 저녁.. 2021.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