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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해진2

우리집 필수 아이템 중년 아줌마가 걷기로 했다 평소 내가 걷는 하루 평균은 겨우 3천보 전후다 일단 회사가 집에서 가까워도 너무 가깝다 걸어서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걷고 싶어서 걸을수가 없는 환경이다 마트에 물건을 사러 갈때는 무조건 차다 물론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몇 개의 마트가 있지만 장을보고 나면 무거운 짐이 있으니 무조건 차로 가게 된다 맘 잡고 걷지 않으면 걸을 일이 아예 없는 환경이다 그래서 이번주 부터 맘 잡고 걷기로 했다 월요일 첫날 1만 8 천보를 걸었었다 첫 날 부터 너무 욕심을 내지 않았나 싶다월요일 처음으로 걸은 날 발견한 버섯 독 버섯은 화려하다는데 화려하지 않으니까 독 버섯은 아닌가 .. 근데 화려 하지는 않지만 새하얀 색이 단순하지만 참 이쁘다 독 버섯일까 아닐까 ..걷다가 발견한 이것.. 2024. 10. 10.
중년 아줌마의 첫 게스트 하우스 경험 일본살이 20년차 중년 아줌마가 나 홀로 여행을 떠났었다 3박 4일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국내여행 (일본에 살고 있으니 나에겐 국내여행이다) 나 홀로 교토 여행을 간다고 했을때 우리집 자기야도 고딩 아들녀석도 잠시의 생각도 없이 말이 떨어지자 마자 " 응 갔다 와" 였다 친구나 직장 동료랑 함께가 아니라 진짜 혼자로 간다고 하니 아들녀석은 교토가면 여기 가 봐라 이것 먹어 봐라 .... 중 3때 수학여행으로 교토를 갔다 왔다고 엄마에게 조언질 ! 그리고 우리집 자기야는 마누라 누가 업어 갈까봐 안전한 숙소를 제일 먼저 찾아 봐 주었다 자기야가 교토의 호텔을 열심히 검색하는 걸 보고 있자니 갑자기 게스트 하우스란 단어가 내 머리속에서 떠 오르더라는 .. 아니 사실 갑자기가 아니다 얼마전 부터 줄곧.. 2019.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