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온천3 일본 유명 온천의 밤 거리 (쿠사츠 &이가호) 우리 집 자기야와의 차박여행!3박 4일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몇 번 언급한 것 같은데 나 홀로 여행을 위해 구입한 차박용 차로 차박 여행 하는 걸 이젠 나 보다 우리 집 자기야가 더 즐기고 좋아하고 있다 나 홀로 여행보다 부부 여행이 더 많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번 여행은 가미코우치上高地에 갈 예정이었다 가미코우치는 지난 가을에 나 홀로 여행으로 갔던 곳인데 일본의 산악 지역으로 자연경관이 정말 끝내주는 최고의 하이킹 장소이다 잊혀지지 않는 멋진 가미코우치의 5월의 하이킹을 즐기러 갈 예정이었는데 미처 내가 확인하지 못한 게 있었다 그건 바로 날씨!떠날 준비를 다 마치고 난 후 마지막으로 날씨를 검색을 해 봤더니 다음날 오후부터 비가 올 예정이란다 다른 곳이라면 모를까 하이킹을 즐기러 가는데 비가 온다면.. 2024. 5. 25. 눈 내리는 날엔 노천 온천이지 유급휴가를 받아 쉰다고 쉬고 있는데 그런데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 유급 휴가가 …. 코로나 덕분이다 아직까지 30일이나 쌓여 있는 유급휴가 … 4월말부터 시작하는 황금연휴기간 중에는 유급휴가를 쓸 수가 없어서 또다시 이번 주 5일간의 휴가를 냈다 우리집 자기야 또한 이번 달 까지 써야 하는 휴가가 있다고 해서 날 맞춰 휴가 받아 한 달 만에 또다시 온천 여행을 떠났다 온천 여행을 갈 때면 언제나 동경의 남쪽에 위치한 하코네나 아님 이즈반도쪽으로 가는 편인데 이번엔 북쪽으로 가기로 했다 군마현에 있는 구사츠草津 온천 구사츠 온천은 관동지역에서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한 온천지이다 온 동네가 전통적인 온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온천 거리 이번 온천 여행은 히로 빼고 부부 여행으로 떠났다 그래서 당연히.. 2022. 3. 23. 일본에서 좋은 인연을 .. 일본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유치원 3년 초등 6년 중학교 3년 합 12년간 단 한번도 한국 엄마 혹은 한국 아빠를 만나 본적이 없다 일본에 사는 아는 한국 지인들은 유치원에서 한국 엄마 만나 친구가 되었다 그것도 한 유치원에 한명이 아니라 두명 혹은 세명있다 등등등 아이를 학교에 보내면서 한번쯤은 한국사람을 만난다는데 난 12년간 단 한명의 한국 사람을 만나 본적이 없다 일본에 꽤 많은 한국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나랑은 아니 히로와는 인연이 없나 보다 그러고 살았다 그러다 히로가 고등학교를 입학했다 어느날 우연히 디스토리 홈에 들어 갔다가 일본에 사는듯한 한 블로거의 글을 발견 아! 같은 일본에 사는 한국 분이구나 했다 약간의 궁금증과 호기심에 블로그를 보았는데 일본 남편 한국 엄마 그리고 고 1 딸 한명.. 2017.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