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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2

무계획이 계획이라고? 갑자기라면 갑작스런 여행계획이었다 미리 미리 준비하고계획하는 일본인들인지라 한달전이지만 선택할수 있는 여행지가 많지 않았다 짧은 일정이기도 하고 갑작스럽기도 하고 그렇다면 국내여행으로 할까? 그런데 솔직하게 말하면 일본 국내 여행경비가 가까운 해외여행경비보다 훨씬 더 많이 든다 그렇지만 넘 갑작스럽기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고 3 수험생인 아들 혼자 두고 떠나는 여행인지라 일본 국내로 정하고 난 북해도 좋고 오키나와도 좋고 그런데 자기야가 오키나와가 좋겠다 해서 알아 보았는데 오키나와 역시 비행편과 호텔 예약이 쉽지가 않았었다 난 아무 호텔이나 좋다는데 자기야는 아무 호텔은 싫다하고 ... 참나 .. 짧디 짭은 5일간의 여행도 이렇게 죽이 맞지 않아서야 ... 그래서 결정했다 여행이 결정된후 히로에게 여.. 2019. 7. 19.
나 홀로 여행 교토 .. 어디로 갈까? 남편이랑 아들녀석 두고 중년 아줌마가 나 홀로 훌쩍 떠난 곳은 교토 교토라 하면 길쭉하게 생긴 일본의 중심부분쯤에 위치한 내가 생각하는 가장 일본다움을 느낄수 있는 도시가 아닐까 싶다 교토시 어디를 가서 무얼 보던 전부가 세계문화 유산이라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어딜가서 성이고 절이고 사원이다 이른 아침 교토역에 서 있는 나 낯설다 아무도 아는이 없고 어디로 가야 하나 ?? 어디에 가서 무얼 보고 무얼 먹고.. 보통 여행이라하면 어느정도의 계획을 가지고 떠나는데 나의 이번 교토행은 정말 아무 계획도 아무 생각도 없이 왔다 막상 교토역앞에 홀로 서고 보니 어디로 가야할지 참으로 난감했다 갈 곳을 찾지 못한 내가 제일 먼저 간 곳은 교토 역에 있는 어는 커피숍 따뜻한 모닝 커피 한잔을 시켜 놓고 그제서야 인터넷.. 2019.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