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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2

2년간 만나지 못한 시부모님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동경 시부모님이 살고 계신곳는 나고야 거리로는 320키로쯤 되고 고속도로를 내달리면 4시간 조금 더 걸리는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운 곳에 살고 있지만 시부모 님을 못 만난 지 2년 되어 간다 멀리 외국에 살고 있는 것도 아닌데 같은 국내에 살고 있으면서도 만나지 못하는 이유는 단 하나 ! 이젠 말만 들어도 지긋 지긋한 코로나 때문이다 코로나로 세상이 들썩이기 시작 했던 작년. 코로나로 시끌 시끌 했지만 난 당연히 일본의 추석인 오봉이 있는 8월에 시댁에 갈 생각이었다 휴가도 내 놨고 시 부모님에게도 가겠다 연락을 드렸고 시어머님 또한 그때 보자고 하셨다 그런데 며칠이 지난 후 어머니에게서 연락이 왔다 “ 무리해서 올 필요없으니까 무리하지 말라고 …” 어차피 휴가도 냈고 무리하는.. 2021. 12. 3.
코로나 백신 접종 해야할까 ? 오늘도 나는 출근! 3주간의 자가격리 후 다시 출근을 시작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3주간 집에서 뒹굴 뒹굴거리기만 해서인지 아직 정상 체력이 아니다 긴 시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근육 손실에 의한 체력 저하인지 아니면 경증이긴 했지만 코로나로 인한 무기력함이란 후유증인지 잘 모르겠다 확실한 건 체력 저하인 건 부정할 수가 없다는 거 예전 같으면 근무를 마쳐도 짱짱했는데 지금은 퇴근길 발걸음이 힘이 없고 또 무겁다 집에 돌아오면 아무것도 하기 싫다 . 만사가 귀찮다 오늘은 히로가 저녁을 준비해 주었다 메뉴는 까리포나라 디저트라도 만들어야지 하면서 사다 둔 생크림이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나의 의욕 저하로 인해 계속 냉장고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생크림의 유통기한이 간당 간강 하다는 걸 안 히로가 까리포나라를.. 2021.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