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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기에 ../미짱네 블로그

3년 그리고 1000 이란 숫자

by 동경 미짱 2019.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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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에 다음에서 블로그를 시작했었다 

그러다 2016년에 티스토리를 기웃 거리기 시작했다 

2016년에는 다음블로그를 하면서 

티스토리에 가끔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2017년부터 티스토리에 본격적으로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다음 블로그에는 1778개의 글이 있다 

그리고 총 방문자수는  자그만치  3,627,921 

360만이라 ...

감사하게도 참 많은 사랑을 받았던것 같다 


그리고 어제 "기적이 일어났다"는 글을 포스팅 했다 

이 글이 티스토리의 1000번째 포스팅 글이다

 티스토리 기웃거리기를 1년 본격적으로 글 쓰기를 2년이니 

하루에 하나씩 새 글을 포스팅 한 셈이다  




유입 로그를 보니 100% 내 블로그를 직접적으로 찾아 오신 분들이다



유입순위 역시나 

http://michan1027.tistory.com  거의 대부분이

내 블로그를 직접 찾아 오신분들 



유입 키워드 역시 

1위에서 10위까지 100% 내 블로그를 

직접 검색해서 찾아 오신 분들이다 

다른 유입 키워드는 일절 없다 

현재 티스토리 누적 방문자수는 8,980,626

9백만명이 눈 앞이다 




유입 로그도 유입 순위도 

유입 키워드도  미짱의 나 여기에를 작접적으로 찾아 오시는 분들 

오늘 이렇게 통계를 보면서 나도 놀랐다 


흔히들 말 하는 블로그 영업이라고  해야 하나 

다른 블로그에 가서 답방해 달라거나 

댓글을 달며 영업활동을 하지 않고 

댓글에 대한 답글을 잘 달지 않는데도 


그냥 매일 매일 하나의 글을 쓰기만 했는데

이렇게 미짱의 나 여기에를 찾아 주시는 블친님들 

정말 정말 감사를 드리고 싶다 


티스토리를 하지 않으시는 다음 블로그의 블친님들도 

현재도 다음블로그를 통해 티스토리로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다음 블로그를 떠났다고 외면하시지 않으시고 

의리를 지켜주시는 다음 블로그의 오래된 블친님들에게도 

정말로 정말로 감사를 드린다 


내가 힘들어 하는 글을 올릴때면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 주셔서 힘을 내게 해 주시는 많은 분들..


가끔 글을 올리기가 싫은 날도 있다 

특히나 요즘은 갱년기인지 뭔지 때문인지 (어쩌면 핑계일지도 ...)

만사가 귀찮아서 

그리고 다음 블로그부터 시작해서 6년째 

거의 매일 매일 일기 쓰듯이 글을 써오다 보니 

6년을 해 왔으니 이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블로그를 그만 둘까 .... 

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 


그러면서도 내가 블로그를 그만 두지 못하는 이유..

보잘것 없는 일본에 사는 중년 아줌마의 일상 블로그를 

매일 매일 방문해 주시고 

또 응원해 주시고 

히로의 성장을 같이 지켜 봐 주시는 블친님들이 계시기 때문이다 


중년 아줌마가 무슨 할말이 그리도 많은지 

전문성을 가진 글도 아니고 일상 글을 

매일같이 뭔 쓸 글들이 그리 많은지 ...


언제까지 블로그를 계속할지 모르겠지만 

비록 온 라인이지만 블로그를 통해 인연 맺어진 

많은 분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하고 싶다 


달아 주신 댓글 감사히 소중히 잘 읽고 있습니다 

제가 댓글을 승인하지 않는데는 제 나름 이유가 있는데

가끔 제 글에 대한 댓글에 좋지 않은 댓글이 달리면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다른 분들이 그 댓글에 댓글을 달고 

또 그 댓글에 반박글을 달고 ..

그러다 보니 정작 본인인 저는 쏙 빠지고 

블로그 방문해 주신분들끼리의 싸움이 될때가 가끔 있습니다 

제 블로그 제 글로 인해서 

다른 분들이 서로 상처 받는걸 원치 않아서 

다른 분들은 볼수 없도록 승인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댓글을 달수 있도록 해 둔 이상 

저는 달아주신 댓글 하나 하나 

아주 소중히 읽고 있습니다 


혹시나 답글을 원하시거나 아니면 

질문이 있으시다면 방명록에 글을 남겨 주세요 

방명록에 달아 주신 글에 답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비밀글로도 OK입니다 


다시 한번 다음 블로그의 오래된  블친님들 

그리고 티스토리 "미짱의 나 여기에..." 를 방문해 주시는 

많은 분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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