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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엔 다육이들이 많이 많이 있다
실내에도 있어 마당에도 있고 그리고 현관에도 많이 많이...
오늘은 현관에 있는 우리 집 다육이들 자랑하기!
다육이는 심어두면 아니 그냥 던져만 두어도 뿌리를 내리고 쑥쑥 잘 크니
정말 번식하기도 쉬운게 다육이고
물을 꼬박꼬박 챙겨 주지 않아도 되니 식집사 초보에겐 딱인 식물이다
오래된 고목나무에 딱 붙어서도 잘 자라고
벽돌의 작은 구멍에서도 잘 자라고
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볕이 잘 드는 곳에서도 잘 자라고...
볕이 좋은 곳에서는 빨갛게 물이 들고 그늘에서 자란 아이들은 초록 초록 하다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작은 구멍에서도 잘 자라는 게 다육이다
다육이 잎 하나 떼서 툭 던져두면 어디에서나 뿌리를 내리는 강한 아이
실외에서 키울 땐 따로 물을 주지 않아도 빗물 만으로도 살아가는 게 다육이다
다육이에 대한 지식이 따로 없어도
부지런하지 않아도 쉽게 쉽게 키울 수 있는 게 바로 다육이다
잎 하나 떼내서 툭 던져두면 번식을 하니 다육이를 한번 키우기 시작하면 자꾸만 늘어가는 게
다육이다
초보 식집사에게 추천하고픈 다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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