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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기에 ../일상

발 걸음 가벼운 퇴근 길

by 동경 미짱 202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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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끝났다
크리스마스가 하하하
매년 이맘때면 무지막지 바쁜 케이크 만드는 여자의 크리스마스 시즌이 드디어 끝났다

퇴근 길
히늘이 왜 이리 아름다운지 …
항상 맘때면 내가 하는 말이 전쟁같은 크리스마스가 끝났다인데 그런데 올해는 전쟁 같았다는 표현을 하지 못 하겠다
왜냐하면 바쁘긴 바빴지만 작년과 비교 했을때 비교적 평화로웠다
지난 1년새 물가가 많이 올랐고 당연히 작년보다 케이크 가격이 오른 이유도 있겠지만 경제가 별로란게 실감할수 있었다
수입은 그대로 인데 물가가 올라서인지 작년보다 - 20%정도
내가 2007년부터 이 일을 했으니 17년차인데
17년 중 제일 평화로웠던  크리스마스였다
좋다고 해야할지 나쁘다고 해야할지 미묘 …
어쨌든 올해도 크리스마스는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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