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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닝

올 마당 농사

by 동경 미짱 2026.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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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 정도 마당 농사를 하지 않았다
마당 농사와 마당의  가꾸기 그러니까 멋지게 표현하자면 가드닝이 나의 가장  큰 관심이요 취미였는데 2년 전부터 차박 여행이 취미가 되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차를 끌고 쏘 다니느라 마당 농사는 아예 하지 않았고  가드닝은  일년초를 새로 사다 심는 일은 아예 하지 않았다
매년 꽃이 피는 다년초들만 겨우 관리를 하는 정도였다
2년을 쉬다 보니 올해는 갑자기 마당에 뭔가를 심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제일 큰 이유는 예전에 시간 날 때마다 차를 끌고 나갈때는  내 곁이 항상 모꼬 가 있었다
모꼬가 있었기에 시간이 날 때마다 무조건 차박을 나갔었는데  모꼬를 떠나보내고 나서 차박이 많이 줄었다
물론 지금도 시간이 있을 때마다 나가긴 하지만 모꼬가 있을 때에 비해 정말 많이 줄었기에 집에 있는 시간이 조금 많아졌고 마당 농사를 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든 것 같다

마당 농사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미니 토마토니까 미니 토마토도 심어주고

홈센터 원예코너에 세계의 고추 시리즈에 한국 고추가 있길래 한국 고추도 사다 심었다
꽃이 핀 걸 사다 심었더니

일주일 만에 고추가 열렸다
2개가 열렸는데 이걸 언제 따야 할까 고민 중이다  
다 큰 건가? 따도 되는 건가?
거창하게 마당 농사라 했지만 수확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키우는 재미를 위한 농사인지라 농사 지식 제로다


양하..
일본에선 꽤 많이 쓰이는 식재료이다
한번 심어두면 매년 나는데 솔직히 언제 왜 심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내가 심은세 맞나?
기억에는 없지만 우리집 마당에는
언제인가부터 매년 쑥쑥 자라나는 있다

가지도 심었다

호박도 심어  보았다
처음 심어 보는 호박인데 꽃은 폈는데 가만 두면 호박이 열리는 건가..
재미로 심었으니 열리면 좋고 안 열리면 어쩔 수 없고

사진은 없지만 오이도 하나 심었고 여주도 심었다

키위..

그리고 블루베리..

수확이 목적이 아니라 재미로 하는 마당 농사인데 수확까지 할 수 있으면 좋고 ㅎㅎ
고추는 이번 주말에 딸 생각 이다
아주 매운 청양 고추인지 아님 된장에 찍어 먹을 수 있는 정도의 고추인지 모른다
이왕이면 청양 고추였으면  좋겠다
매운 청양 고추를 총총 썰어 넣은 된장찌개가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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