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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휴식시간
일이 바빴고 그레서 피곤하다보니 아무것도 먹고 싶은 생각이 안 들었다 원래 회사에서는 가볍게 빵 하나 정도만 먹고 잘 먹지 않는 편이긴 하지만 그 빵 하나 조차 먹고 싶단 생각이 안 드는 날이었다
짧은 휴식 시간에 영 식욕이 없어서 먹는걸 포기하고 따뜻한 홍차 한잔으로 시간을 때웠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시간의 휴식 시간.
따뜻한 홍차 한잔을 손에 들고 멍 하니 앉아 스마트폰을 보다가 우연히 발견 한 사진들
2021년도 이상한 반려견 사진 콘테스트에 입상한 사진들이었다
첫 사진부터 웃음을 참을수가 없었다
휴게실에 있는 다른 사람들 의식하지 않고 혼자 피식 피식 웃으며 본 사진들
내 눈엔 하나같이 귀여워 보인다
여기까지는 전부 우수상 수상 작품
주인이랑 닮은 사진 부문 대상
아기부문 대상
그 외 동물 부문 대상
말 부문 대상
고양이 부문 대상
강아지 부문 대상
그리고 이 사진이
2021년 이상한 반려동물 사진 콘테스트 전체 최우수상 작품이라도 한다
피곤해서 식욕이 없었는데 이상한 아니 귀여운 아이들 사진을 보며 피식 피식 웃다보니
갑자기 배도 고프다 ㅎㅎ
아이들의 표정이 하나같이 밝고 하나같이 행복해 보여서
그리고 여유로움이 느껴져서 넘 좋다
빨리 12월이 후다닥 지나갔음 좋겠다
그래야 나도 여유로움을 누릴수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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