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멀지 않았다
따사로운 붐이 오면 난 되도록이면 많이 많이 밖으로 나 돌아다닐 예정이다
그럴 생각으로 차박용 차까지 구입을 했으니 본전을 뽑기 위해서라도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할 판이다 ㅎㅎ
도대체 얼마나 돌아다녀야 본전을 뽑을수 있으려나..
차 값도 차 값이지만 차검을 비롯 보험료 등등 유지비 생각하면 과연 본전을 뽑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하하하
차박용으로 차를 꾸미다 보니 이것저것 살 것들이 아니 사고 싶은 것들이 있다
일단 제일 비싼 배터리는 미리 사 두었고
지난번 미니 밥솥도 샀다
그리고 또 하나 사고 싶은 건 바로
과연 본전을 뽑을 수
바로바로 요거 IH레인지다
차에는 이미 환기시설을 만들어 달았다
환기시설을 갖추었으니 휴대용 가스버너를 사용해도 되지만 (지금껏 휴대용 가스버너로 사용하고 있었다)
가스버너와 함께 IH레인지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사고 싶었다
예를 들어 가스가 떨어졌다거나 아님 날이 좀 더울 때는 열이 있는 가스버너보다
IH렌지가 더 좋을것 같기도 하고 또 안전을 생각해서라도 불을 직접 사용하는 가스보다는
IH렌지가 더 실용적일 것 같다는 생각에..
그래서 미니 밥솥에 이어서 IH렌지도 사 버렸다 ㅎㅎ
https://michan1027.tistory.com/2384
차박용으로 구입한 초미니 밥솥
뭔가를 시작하면 일단 시작한 후 자기에게 맞는 걸 하나씩 하나씩 준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나는 그렇지 못하다 일단 뭔가 시작하면 필요한 걸 다 갖추어야 만족을 하는 스타일이다 과거를 회
michan1027.tistory.com
일단 물건을 구입했으면 문제가 없는지 작동을 해 봐야 하고 그래서 시범 작동 개시!
오!
물이 팔팔팔 잘 끓는다
이거 좋은데..
맘에 든다 .
차로 여행을 하면서 솔직히 직접 요리를 할 일은 많이 없을 것 같다
여행지 가면 그 지역의 유명 먹거리를 먹을 테니까 밥솥도 사고 IH렌지도 사고 난리 법석을
떨 필요는 없겠지만 IH렌지 같은 경우엔 차를 마시거나 아침에 커피를 끓이기 위해
물을 끓이고 할 때 요긴하게 쓰일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뭔가 시작했다 하면 도구부터 갖춰야 되는 나라누 여자..
다음엔 뭘 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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