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코로나에 소금물이 특효약? 일본의 가짜뉴스는 ?

한국의 모 교회에서  코로나의 집단  감염

소금물이 코로나 예방에 좋다며 교인들 입안에 

소금물을 분무기로 뿌린게 집단 감염의 원인이 

된것 같다는 뉴스를 보았다 

때가 때인만큼 가짜 뉴스라도 믿고 싶은 대중의 심리인것 같다 

일본에도 요즘 코로나에 관한 가짜 뉴스가 있다 

며칠전 내가 직접 받은 라인이다 

직장동료인 유미짱에게서 온 라인이다 

유미짱 친구가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인데 

그 간호사 친구에게서 온 라인이라 신뢰성이 높다 생각해서 

많은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싶다며 시작한 장문의 라인이다 

5장이나 되는 장문의 코로나에 대한 내용이다 

신뢰성 높은 정보이니 반드시 읽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달하라는 

내용으로 시작 

첫번째 내용 

동급생의 조카가   박사학위를 가진 의사인데 

00병원(병원 이름도 밝히고 있다 )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그 의사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연구하기 위해 중국 무한으로 

전근이 되었다 

그 의사인 조카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감기증상이 있을때 콧물, 가래가 나온다고 코로나라고 할수가 없다 

코로나는 콧물이 없는 마른 기침이 나니까 

이게 일반 감기랑 코로나를 구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그 의사는 코로나는 열에 야개서 26-27도의 온도로 살균할수 있다 

코로나를 예방하기 위해선 따뜻한 물을 마셔라 

운동하면 코로나에 걸릴 염려가 없다 

열이 있으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생강스프를 마셔서 

체온을 높이면 따로 왁진을 접종할 필요가 없다 

 생강, 마늘, 고춧가루, 후추를 많이 먹으면 좋다 

단것 , 신맛이 나는것, 염분 섭취를 줄이고 

추운 곳에는 안 가는게 좋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햇볕을 쬐이면 완전히 없앨수 있다 

두번째 내용

00병원 (병원 실면 공개)의 간호사로부터의 내용입니다 

코로나는 열에 약하니까 차가운 음료 특히 얼음이 든 음료는 

절대로 마시면 안된다 

따뜻한 음료를 항상 지니고 다니며 마시도록 하자 

세번째 내용 

무한에 파견된 미국 친구에게서 온 내용입니다 

소중한 이들에게 이 내용을 많이 전달하도록 합시다 

그는 (미국인 의사) 코로나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잇습니다 

코로나의 제일 간단한 구별 방법은 

일반 감기는 콧물과 가래가 나오는 반면 

코로나는 콧물이 없는 마른 기침을 3일이상 계속된다

코로나는 56도이상의 고온에서 살균이 된다 

조금 뜨거운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하자 

뜨거운 물은 모든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 

코로나균은 크기가 커서(세포의 직격 400-500nm)

N95기능이 없는 일반 마스크로도 예방이 된다 

하지만 확진자가 기침을 하면 3미터까지 균이 퍼지니까 조심하자 

코로나 바이러스는 금속에 부착되면 12시간 이상 생존한다

금속을 만졌으면 비누로 깨끗하게 씻어내자 

코로나 바이러스가 옷(의류)에 묻었을 경우

6시간에서 12시간 활동을 한다 

바이러스가 의류에 묻었을경우 세제로 세탁을 하면 

세제로 의해 균을 죽일수 있다 

매일 세탁할 필요는 없지만 햇볕에 잘 말리도록 하자 

등등등 ....

길고 긴 내용의 라인 

아는 친구의 조카가 현재 무한에 가 있고 

무한에서 전화로 전해온 내용이라니 

그런가?

알쏭 달쏭

그러나 자세히 읽어보면  

아직 왁진이 개발되지도 않았는데 

왁진을 맞을 필요가 없다는 둥

엉성한 구석 투성이다 

이 라인이 오고 난후 몇시간후 

이 라인을 보내 온 유미상에게서  다시 라인이 왔다 

가짜 정보 찌라시인것 같다고 ...

의료관계사에게서 온 라이이라 완전히 믿었는데 

정말 미안하다며 ..

가짜 뉴스...

위의 내용을 읽어 보면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 달라는 

말이 3번 반복된다 

아니 이런걸 널리 퍼트려 얻는 이익이 뭘까?

뭘 바라고 이런 찌라시를 흘리는건지 

도대체 모르겠다.

한국은 소금물이 특효약이라는데 

일본은 소금은 적게 먹고 

따뜻한 물을 많이 먹으란다 

때가 때인 만큼 별의 별 확인 되지 않은 

정보들이 넘쳐 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