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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상 /요런것 저런것

차박 용품으로 구입한 IH렌지

by 동경 미짱 2024.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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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멀지 않았다 

따사로운 붐이 오면 난 되도록이면 많이 많이 밖으로 나 돌아다닐 예정이다 

그럴 생각으로 차박용 차까지 구입을 했으니 본전을 뽑기 위해서라도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할 판이다 ㅎㅎ

도대체 얼마나 돌아다녀야 본전을 뽑을수 있으려나..

차 값도 차 값이지만 차검을 비롯 보험료 등등 유지비 생각하면 과연 본전을 뽑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하하하 

차박용으로 차를 꾸미다 보니 이것저것 살 것들이 아니 사고 싶은 것들이 있다 

일단 제일 비싼 배터리는 미리 사 두었고 

지난번 미니 밥솥도 샀다 

그리고 또 하나 사고 싶은 건 바로 

과연 본전을 뽑을 수 

바로바로 요거 IH레인지다 

차에는 이미 환기시설을 만들어 달았다 

환기시설을 갖추었으니 휴대용 가스버너를 사용해도 되지만 (지금껏 휴대용 가스버너로 사용하고 있었다)

가스버너와 함께 IH레인지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사고 싶었다 

예를 들어 가스가 떨어졌다거나 아님  날이 좀 더울 때는 열이 있는 가스버너보다 

 IH렌지가 더 좋을것 같기도 하고 또 안전을 생각해서라도 불을 직접 사용하는 가스보다는 

 IH렌지가 더 실용적일 것 같다는 생각에..

그래서 미니 밥솥에 이어서  IH렌지도 사 버렸다 ㅎㅎ

https://michan1027.tistory.com/2384

 

차박용으로 구입한 초미니 밥솥

뭔가를 시작하면 일단 시작한 후 자기에게 맞는 걸 하나씩 하나씩 준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나는 그렇지 못하다 일단 뭔가 시작하면 필요한 걸 다 갖추어야 만족을 하는 스타일이다 과거를 회

michan1027.tistory.com

일단 물건을 구입했으면 문제가 없는지 작동을 해  봐야 하고 그래서  시범 작동 개시!

오! 

물이 팔팔팔 잘 끓는다 

이거 좋은데..

맘에 든다 . 

차로 여행을 하면서 솔직히 직접 요리를 할 일은 많이 없을 것 같다 

여행지 가면 그 지역의 유명 먹거리를 먹을 테니까 밥솥도 사고  IH렌지도 사고 난리 법석을 

떨 필요는 없겠지만  IH렌지 같은 경우엔 차를 마시거나 아침에 커피를 끓이기 위해 

물을 끓이고 할 때 요긴하게 쓰일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뭔가 시작했다 하면 도구부터 갖춰야 되는 나라누 여자..

다음엔 뭘 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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