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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닝

비가 내리면 더 빛이 나는 아이! 수국

by 동경 미짱 2020.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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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일본 아니 동경은 장마철 돌입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다 

장마답게 억수처럼 내리다가 가랑비처럼 보슬보슬 내리다가 

잠시  그치나 했더니 다시 쏟아지고 

비 때문에 토요일이지만 꼼짝없이 집콕이었다 


일본의 주택가를 돌아다니다보면

마당있는집  한집건너 한집에 반드시 심어져 있는 

일본인들이 대단히도 좋아하는 꽃이 있으니 

그건 바로 수국이다 

일본 공원 어디를 가도 수국은 반드시 있다고 해도 

과장이 아닐것이다 

일본 곳곳에 수국 명소가 있고 

마당 있는집이라면 한두그루 심는 일본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꽃! 수국 !


우리집에 도 수국이 두 그루가 있다 

수국은 모양이나 색이 참으로 다양하다 

우리집 두 그루의 수국도 그 모양과 색이 다른 아이들이다 



우리집 현관의 수국이 이쁘게 피었다 

이건 비가 내리기 전인 이틀전에 찍은 사진이다 


그리고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오늘 찍은 우리집 현관의 수국



비를 머금은 수국이 이쁘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

수국은 비가 내리는 날이 더 이쁜것 같다 

햇볕이 쨍쨍 화창한 날 보다 

촉촉히 비가 내리고 그 비를 맞고 촉촉히 젖어 있는

수국은 참으로 아름답다 


두번째 우리집 수국은 마당에 있다 

현관의 아이와는 다른 모양 다른 색

현관의 아이가 보라색에 가깝다면 

마당에 있는 아이는 파란색이다 



역시나 비를 머금은 수국 

처음 피어날땐 사진의 오른쪽처럼 약간의 노란색을 띄다가 

자라면서 파란꽃으로 변하는 아이 ...


동경은 장마 돌입이라고 하고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비를 머금은 수국을 보니 

"아 ! 진짜 장마구나" 하는 실감이 난다 

지긋 지긋한 장마 

하지만 비를 머금고 이쁘게 핀 수국을 보면서 

장마철의 꿉꿉함을 날려 버릴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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