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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기에 ../모꼬짱과 하늘이

모꼬의 하루 일광욕

by 동경 미짱 2026.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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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른 그리 쉽게 꺼지지 않나 보다
고비의 밤을 넘긴지 열흘쯤 되어간다
병원에서도 지금 당장 어떻게 된다해도 이상 할것 없는 상태라고 오히려 지금까지 잘 버텨 주는게 신기할 따름이라고 할 정도인데 모꼬는 오늘도 살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저 자그만한 몸으로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회사에서 휴식시간이 되면 잽싸게 타임카드를 찍고 달려 가는 곳 !
바로 모꼬에게로..
이럴땐 집이 회사에서 가까운게 너무 좋다
집에 오면 모꼬를 데리고 마당으로 나가는게 일과다

하루의 대부분을 누워서 지내는 모꼬에게 평소에 모꼬가 매일 나가서 놀았던 모꼬가 너무 좋아하는 마당에 나가 앉아 비록 뛰어 놀수는 없지만 일광욕을 즐기며 바깥 바람을 쐬는 시간

겨울이긴 하지만 낮기온이 영상인 동경은 바람없는 날은 상상이상으로 따사롭다
모꼬 덕분에 나도 덩달아 매일 일광욕중이다

바깥 세상이 그리 좋은지 따사로운 햇살 아래에서 편안하게 숙면을 취한다
출근후 휴식시간마다 집을 달려와 모꼬를 돌보다보니 휴식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고 피곤하긴
하지만 모꼬를 오랜 시간 혼자 둘수 없는데다가모꼬가 일광욕을 즐기며 이렇게 편안히 잠을 자니 안 올수가 없다

모꼬가 얼마마 힘든지는 사실 모른다
고비를 넘긴 그 날 이후 많은것이 변했지만 많아 힘들어 하지는 않는다
여전히 먹고 싶어하고 여전히 코를 골며 잘 자고 있다
조금이라도 더 이 세상 공기를 마시며 일광욕을 즐기며 우리와 더 함께 있고 싶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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