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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차크닉

아줌마가 직접 꾸민 차박 전용차 차바기

by 동경 미짱 2026.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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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차로 차박 전용으로 차를 산 지 어느덧 2년째로 접어들었다
2년 동안 참 많이도 돌아다녔다

초록 점은 갔었던 곳
노란 점은 앞으로 갈 곳을 ( 가 보고 싶은 곳)표시하고 있다
가까운 곳이나 좋아하는 곳은 한 번이 아니라 수차례 갔으니 횟수로 하면 저 점들보다 더 많이 돌아다녔다
직장 생활하면서 시간 날때마다 알차게 나름 많이 돌아다닌 것  같다
저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95%는 모꼬랑 함께 다녔다
모꼬는 지금은 언제 무지개다리를 건널지 모르는 시한부 견생이지만 울 모꼬도 나름 많이 돌아다닌 여자다
모꼬는 행복했을까 …

 

아직 공개하지 않았던 차바기를 일부만 실 짜기 공개할까 한다
누구의 도움도 없이 오로지 아줌마 혼자 힘으로 꾸민
차바기다
손 재주가 없는 우리 집 자기야는 손끝하나 대지 않았고 내가 꾸민 차바기로 즐기기만 한다
차바기에 한해서는 띵가띵가 놀기만 하는 배짱이 남편이다

뒷문을 열고 테이블을 세팅할 수 있다
물론 테이블도 직접 만들었다
우리 집엔 전동 드라이버와 전기톱이 있는데 믿기지 않겠지만 우리 집 자기야는 한 번도 만져 본 적이 없다
전동 드라이버와 전기톱은 오직 나만을 위한 나의 것

차 안에도 테이블이 있다
커튼은 당연히 달았고

테이블 양 사이드에는 선반을 달아서 여러 가지 수납이 가능하다
물론 테이블과 선반은 기성품이 아니라 홈 센터에서 나무를 사다가 직접 자르고 못 질 해서 만든 자작품이다

오른쪽 선반에는 컵이랑 커피와 차 종류 등등
운전 중에도 움직이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을 시켰다
왼쪽엔 가위, 칼, 도마, 국자, 냄비 받침, 티슈
기타 등등
그리고 미키 그림이 있는 원형통에는 작은 크기의 자잘한 것들이 들어 있는데 자석이라서 그냥 붙이면 되는 편리한 아이템이다

테이블 아래에도 선반을 만들어 다이소에서 산 플라스틱 수납 케이스를 넣었다
수납 케이스가 4개나 있으니 꽤 많은 것들이 수납이 된다
랩이랑 호일,테이블 보 와 타올 휴대용 가스버너 물수건  조명 기구 기타 등등
오른쪽 하얀 가방엔 냄비랑 미니 밥솥이랑 주전자
왼쪽 하늘색 가방에는 컵라면 같은 비상식량

이 케이스는 식기 보관함이다

접시들 그릇들 수저 등등을 수납하고 있다

 

식기 보관함 위에 있는 검은 케이스는 조미료 케이스

검은 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각종 조미료들이..

차바기는 차박과 차크닉 전용이라 평소에는 타지 않는 레저 전용이다
그래서 차 안에 물건들은 내리지 않고 항상 그대로 모든 걸 구비하고 있어서 언제든지 떠나고 싶으면 훌쩍 떠나면 된다

오늘은 소개하지 않았지만
의자나 테이블 침구와 온천 ( 목욕 세트) 세트와 타월등이차에 다 실려 있으니 언제든 오케이..

아줌마 혼자 힘으로 차바기를 꾸미다 보니 어설픈 부분도 있지만 스스로는 만족하고 있다
나의 차바기는 아직 완성형이 아니다
사용하다 불편하다 싶으면 바꾸고 고치고
이게 더 좋겠다 싶으면 또 바꾸고 고치고
아직까지 현재 진행 중이다

나의 차바기를 자랑하며
오늘 소개 못한 부분은 또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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