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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집 블루베리로 생색내기

by 동경 미짱 2026.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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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점 동네 친구 마에지마 상 집에 가서 블루베리를 엄청 많이 따 왔다
내 블로그 구독자들은 아시겠지만 매년 친구 집에 가서  그것도 한 번도 아니고 두세 번 따 오고 싶은 만큼 마음대로 따오고 있다
어차피 따지 않으면 그대로 버려질 블루베리들이다

꽤 오래된 블루베리 나무들이라 나무도 꽤 크고 또 엄청 많이 열린다

 

거름도 주지 않고 농약도 치지 않고 블루베리가 열리면 열리는 대로 안 열리면 안 열리는 대로 아예 관리를 하지 않으며 자연 그대로 모습으로  자라고 있다

까맣게 발 익은 블루베리도 있고 빨갛게 물을 들이며 익어 가는 것도 있다

지난주에 그렇게 많이 따 왔는데도 또다시 익어 가는 블루베리들..

지난번 이만큼 따 왔었는데 일주일 만에 또다시 이 만큼 따 왔다
아무리 공짜라지만 이 더위에 먹을 만큼만 따 오지 뭔 욕심이 그리 많냐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니까 웬 욕심이 그리 많은지 ㅎㅎ
지난주에 따 온건 잘 씻어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
1년 동안 먹을 블루베리 확보 ㅎㅎ

그리고 오늘 따 온 블루베리는 회사 동료들에게 나 뭐 줄 생각이다
내가  욕심부려 블루베리를 넘치도록 따 온 이유다
어차피 버려질 블루베리가 아까워서 회사 동료들에게 마눠 줄려고 …
친구네에서 따 온  공짜 블루베리로 생색을 내가 내기 ㅎㅎ

그리고 남은 블루베리로 잼을 만들었다
친구는 다음 주면 또 익을 테니까 또 와서 따 가라는데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모르지..
다음 주에 또 가서 따 올지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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